가업승계도 복합 전략이 필요하다.
가업승계로 상담을 하다보면 관계사 대여금이 있고 다른 회사에 대표님 가수금도 있고 모회사에 막상 대표님이 10년 근속을 못 채운 회사도 있다.
다른 사업을 병행하느라 주식은 100% 가지고 있으면서 10년 근속을 못 채우고 임원에서 빠져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1) 관계사 대여금 110억원이 있고 산업은행에서 모회사에 돈을 빌려주고 관계사는 신용이 안되니 모회사로부터 110억원을 차입한 상황이었다.
2) 자회사는 110억원을 모회사에게 갚을 능력은 안되고, 또 다른 관계사에는 대표님의 가수금 35억원이 채무로 되어 있는 상황이다.
3) 가업승계 받고자하는 기업가치는 300억원이다.
4) 대표가 모기업에 대표로 등기되어 있는 것은 7년 10개월밖에 채우지 않고 다른 회사에 임원으로 등재되어 있었다.
위의 4가지 상황을 고려하면서 세금은 절세하고 차세대 자녀에게 승계하는 방법이 있을까?
결론
1) 관계사 대여금은 모회사와 자회사간의 대물변제 및 기타 방법으로 110억원에 대한 대여금 정리
2) 업무무관자산비율이 50.64% –> 10% 이내로 떨어졌고
3) 대표이사의 가수금은 출자전환을 했다.
4) 가업승계증여특례가 당장은 어려워서 가업승계증여특례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구간은 시간을 두고 주식을 이동하고 나머지 가장 많이 남아있는 주식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서 승계자에게 주식을 이동했다.
가업승계를 진행하다보면 기업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이 많다.
그래서 복합 전략이 진행되지 않으면 업무무관자산이 승계자와 회사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경험많고 국세청 소명대응이 가능하고 복합 솔루션 구조를 짤 수 있는 곳과 진행을 해야 한다.